2025.11.11 (화)

  • 구름많음동두천 0.5℃
  • 구름많음강릉 7.5℃
  • 구름많음서울 4.3℃
  • 구름조금대전 2.6℃
  • 구름조금대구 7.6℃
  • 구름조금울산 6.7℃
  • 맑음광주 5.6℃
  • 구름많음부산 9.1℃
  • 구름조금고창 3.7℃
  • 흐림제주 12.2℃
  • 맑음강화 2.8℃
  • 흐림보은 0.5℃
  • 구름조금금산 -0.1℃
  • 구름많음강진군 6.5℃
  • 구름조금경주시 7.9℃
  • 구름많음거제 9.1℃
기상청 제공

서귀포 구제역 예방으로 축산농가 경제적 손실 예방

서귀포시는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하여 관내 사육중인 소돼지염소 등 우제류 가축에 대한 2021년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이번 일제접종 대상은 총 45942420마리로 그 중 전업농 139(86, 돼지 53)는 서귀포시축협 및 제주양돈농협에서 백신이 공급(50%보조)되어 자가접종(소는 기간 중 일제접종, 돼지는 농장별 백신 프로그램에 의거 실시)을 실시하고, 소규모 농320(286, 염소 13, 돼지 21)의 경우 시에서 백신을 구입공급한다.

염소 사육농가는 공수의사 및 서귀포시축협 수의사로 구성된 접종지원반이 농가를 방문해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돼지는 농장별 백신 프로그램에 의거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앞으로 서귀포시에서는 구제역 유입차단을 위해 일제접종 기간 중 접종대상 개체가 빠짐없이 접종될 수 있도록 지도를 실시하고 최근 중국(‘21.1) 구제역 발생 등 인접국에서의 바이러스 유입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상시 백신접종관리와 농장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 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