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2.7℃
  • 흐림강릉 14.7℃
  • 맑음서울 15.5℃
  • 맑음대전 14.9℃
  • 맑음대구 15.6℃
  • 맑음울산 15.5℃
  • 맑음광주 16.9℃
  • 구름조금부산 16.9℃
  • 맑음고창 13.1℃
  • 맑음제주 18.3℃
  • 맑음강화 10.3℃
  • 맑음보은 11.9℃
  • 맑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3.7℃
  • 맑음경주시 13.0℃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제주도의회“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위촉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제392 임시회선임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10명으로 도의원 3명을 비롯하여 전문적인 경험과 식견을 가진 대학교수, 세무사, 경영지도사, 시민사회단체인사 및 전직공무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결산검사는 42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행정시 포함)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 및 재무제표, 성과보고서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여 예산집행 및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들여다보게 된다.

좌남수의장은 위촉식 인사말을 통해 집행사항에 대하여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도출하고 재정운영 성과등을 분석하여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운영의 환류를 통해 발전적 재정운영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결산검사에 임해달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