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코로나블루 숲길에서 극복하세요

제주시 사려니 등 정비 나서

코로나 블루를 숲길에서 극복하세요.

 

제주시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3월부터 5월 말까지 숲길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산책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사려니숲길로 알려져 이용객이 많은 교래 국유임도숲길(2km)과 절물 조릿대숲길(4km)을 대상으로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친환경 야자매트 및 화산송이로 숲길 포설, 편의시설 정비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2021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이상 숲길정화활동을 펼쳐 숲길 내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숲길 인접지에서의 쓰레기 투기·흡연 등을 단속한다.



 

이번 정비대상 중 하나인 교래임도숲길은 1993년에 조성되어 2009년 개방한 이래 UN사무총장(반기문), 국무총리(한승수) 등이 방문한 바 있으며,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어울림상수상하며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최근 3년간에는 연평균 27만명 이상의 탐방객이 사려니숲길을 찾아오고 있다.

 

한정우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탐방을 위해 내부 출입 스크 착용을 당부드리며, 코로나19 유증상 발현 시 숲길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품격 높은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민 안전 우리가 지킨다’…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제주도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소방기술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와 의용소방대 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여성회장 이미경)는 14일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의 대응능력 향상과 대원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심폐소생술 기술경연 3종목과 승부차기, 줄다리기 화합경연 2종목이 펼쳐졌으며,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각 종목 우승팀은 다음 달 개최되는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유공자 시상을 진행하고,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의 안전을 지켜온 의용소방대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제주가 아시아 최초로 네 차례나 국제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