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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리아, 제주교도소에 마스크 지원

제주시에서는 아이코리아 제주지회(대표지회장 이정선)에서 코로나 19 극복 및 피해 예방을 위한 마스크 3000(200만원 상당)13일 제주시를 방문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안동우 제주시장, 강군오 제주소장, 이정선 대표지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정선 대표지회장은 최근 타지역 교도소에서 수용자들이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수용자들의 건강한 수감 생활을 기원하기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코로나19로 인한 제주도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제주교도소 강군오소장은 다수의 수용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것은 물론 건전한 시민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불안감이 만연해 있는 시기에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아이코리아 제주지회에 감사드린다따뜻한 나눔이 우리지역의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로 퍼져 나가길 기원한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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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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