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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보전회 김정민 이사장 『문학광장』신인문학상 당선

돌과바람문학회(회장 양영길)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민씨(사진)격월간 문학광장 86(20211.2월호) 시부분 신인문학상에 당선하여 시인으로 등단했다. 수상작은차 한 잔 마시며」「관음사 까치」「궁합3편이다.


 

심사위원들은 차 한 잔 마시며에서 어둠이 사라져야 밝음이 오는 것이 아니고/ 밝음이 와야만 어둠이 밝아진다면에서 읽히듯이 화자의 처지가 쫒고자 하는 방향이 설정된 자기성찰을 드러내는 거리감의 표출을 통해 주제에 대한 설득력을 얻고 있다며 관찰을 통한 성찰의 표출이 돋보인다고 평하고 있다.

 

당선소감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참 나를 위한 글쓰기를 할 것이며 나를 찾는 자서전 속에 시가 있을 것이라 했다.

 

김정민 시인은 현재 사단법인 제주어보전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제주대학 식품공학과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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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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