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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여중, 제주해녀문화 탐방

한림여자중학교(교장 임재린)는 제주바다와 해녀문화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119() 한림여중 1학년을 대상으로제주해녀문화 탐방 숨비소리길 트래킹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 112() 1학년을 대상으로 제주해녀 문화해설사를 초빙하여 제주해녀문화의 의미와 가치, 제주해녀의 생활양식과 어업활동, 해녀물질도구 관찰 및 체험 등의 사전 교육을 실시한 후, 119() 구좌읍 세화리 해녀박물관 근교의 숨비소리길을 걸으면서 제주 해녀에 대한 역사적 이해와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애향심, 제주 해녀 문화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해녀 박물관에서 제주해녀 문화 해설사와 만나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탑을 둘러본 후 도구리통(용천수), 갯것 할망당, 해녀 탈의장, 불턱, 성창, 환해장성, 별방진성 등을 직접 걸으며 제주해녀의 역사적 배경과 의의를 공부하였다.

 

학교관계자는이번 제주해녀문화 탐방을 통하여 학생들은 제주의 해양생태와 경관을 체험하고 해녀전통문화를 실제적으로 배우고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학생들 스스로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해녀 문화의 의미과 가치를 생각하고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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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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