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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제주 청소년의 거리 버스킹!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117()‘제주 청소년의 거리에서 코로나 19로 지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가을을 느끼고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버스킹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제주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청소년, 놀다! 꿈을 키우다! 꽃을 피우다!’의 슬로건을 걸고, 중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는 댄스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마술사 레이 댄스팀 리액션M 싱어송라이터 주낸드 사우스카니발 밴드 공연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작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실속있는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지역주민들까지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장을 만들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앞으로도 더욱더 청소년의 거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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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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