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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려니 숲 일원서 2020 제주 국제 아로마페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7일 사려니 숲 일원에서 ‘2020 제주 국제 아로마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도지사 원희룡)제주국제컨벤션센터(사장 김의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려니 숲에서 힐링으로 숨 쉬다라는 주제로 올해 2회째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컨퍼런스와 강연은 사전 녹화해 현장 및 온라인에서 송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지난 19일부터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으며, 참가 인원은 총 60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려니 숲길을 걸으며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그라운딩 걷기 명상과 아로마테라피와 요가를 접목시킨 아로마 치유 요가’,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아로마오일 DIY 체험등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사전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 인원에 한해 오전 11, 오후 1, 오후 3시로 나눠 시간당 20명씩 운영되며, 모든 체험비용은 무료이다. 직접 만든 제품은 가지고 갈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jejuaroma.modoo.at/)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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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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