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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경유차량 배출가스 점검

서귀포시는 시 소속 중·대형 경유차량(공영버스, 청소차량, 공원관리차량 등) 123대에 대해 배출가스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기간은 10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으로 녹색환경과의 점검팀(4)이 각 소속 부서의 차고지에서 검사 하게 된다. 소속부서 및 차고지는 교통행정과는 토평동 공영버스 차고지, 생활환경과는 강창학경기장 주차장, 공원녹지과는 서귀포시 2사이다.


 

금번 시 소속 경유차량 배출가스 특별점검은 지난 3월부터 실시중인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 점검과 함께 공공기관에서 운행 중인 차량을 솔선 검사하여 배출가스 초과 차량에 대해 정밀검사를 받도록 조치를 취함으로써 시민의 건강보전과 행정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점검 결과 배출가스 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은 가까운 지정 정비센터로 즉시 찾아가서 정밀 검사 후 관련 부속품을 수리하도록 지도하게 된다.

 

시는 올해 9월까지 총 324(무료검사 66, 배출가스 단속 258대 점검)의 차량에 대해 배출가스를 점검하였으며 초과된 20대에 대해서는 소유주 스스로 개선토록 권고 조치를 취하였다.

 

정윤창 서귀포시 녹색환경과장은 시 소속 중·대형 경유차량의 배출가스를 우선 점검·지도하고 향후에는 전 실과 차량을 대상으로도 점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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