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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완공

서귀포시에서는 혁신도시 삼다체육공원 내 서귀포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건립 공사를 지난 916일 완공하여 20211월 국민체육센터 개관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는 65억원(국비 30억원, 지방비 35억원)을 투자하여 실내 체육관, 체력 단련실, 다목적실 등 연면적 1983(지하 1/지상 2)으로 조성한 생활체육시설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생활체육 기반 조성사업에 20179월 선정되어 2018년에는 실시설계, 건축계획심의, 공원조성계획 등 행정절차를 거쳤다.


 

20194건립 공사를 착공하여 20209월 공사를 준공하게 됨으로서 삼다체육공원, 삼다축구장과 연계한 체육시설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빗물을 화장실, 옥외수도 용수로 사용하는 77톤 규모의 빗물재활용 시설과 1200kwh 전력을 생산 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여 친환경 국민체육센터로 조성하였다.

 

앞으로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에 서귀포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를 반영하고 체육 기자재 구입, 라커룸 등 부대시설 배치를 통해 20211월 중 정식 개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지속적으로 스포츠 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이 보다 많은 스포츠복지 혜택으로 100세 시대를 대비한 건강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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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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