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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제주 코로나19 위기 고용창출 2000만원 기부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윤영)14()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고용활성화를 위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제주지부(협회장 김성복) 및 한국자활기업협회 제주협회(협회장 강석수)2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불황 속에서 취업활동이 어려운 도내 수급자 및 차상위자 등 취약계층의 고용에 사용될 예정인데, 제주지역 자활기업 '제주다''MRO 공급 종합유통 플랫폼 구축 사업'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우선적으로 올해 2명의 취약계층을 고용해 유통망 확충 및 시설 인프라 정비를 추진하며, 향후에는 도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구매 채널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경제 분야를 집중 육성해 추가적으로 고용인원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당 직무의 자활교육 및 직업훈련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제주지부 및 한국자활기업협회 제주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도내 자활사업 활성화 및 취약계층 고용창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 및 지속적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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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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