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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마공원 제27회 한라일보배 대상경주 15일 시행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은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경마를 시행하는 가운데 제27회 한라일보배 대상경주(1200m)815() 4경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라일보배 대상경주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제주마 대상 오픈 경주로 ‘20년 제주경마공원 제주마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상경주의 최고 관심마는 출전마 중 최고 레이팅을 보유중이며 최근 성산일출 특별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으뜸공신(7, )‘이다. ’으뜸공신은 매 경기 폭발적인 뒷심으로 접전을 벌이며 승리를 이어온 전형적인 추입형 경주마로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보여주는 폭발적인 스피드가 으뜸이다.

 

그 다음으로는 출전마 중 두 번째로 높은 레이팅을 보여주고 있는 원당봉(9,)‘이 눈에 띈다. 출전마 중 최다승인 27승을 기록하고 있는 원당봉도 전형적인 추입형 경주마로 전성기때의 모습만 보여준다면 우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17,‘18년 제주마 최고 대상경주 제주도지사배 2연패를 기록한 군자삼락(6, )이 앞에서 언급한 으뜸공신’, ‘원당봉과 결승선 직선주로 막판에서 보여줄 경주 전개가 이번 경주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3세 제주마를 대상으로 한 제주마 더비에서 우승하고 첫 번째로 1200m 경주에 도전하는 미래황제(3, )와 삼다제패(3, ) 등의 신진세력의 도전도 눈여겨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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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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