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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문화재 업무처리 매뉴얼

서귀포시는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업무처리 방법 등을 설명한 문화재 업무처리 매뉴얼을 자체 제작하여 서귀포시 내부 직원들에게 안내했다.


서귀포시는 각종 개발행위 및 공사와 인허가에 따른 협의 등의 업무를 추진할 때 빈번하게 접하는 문화재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전절차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이번 처음으로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 안내서를 자체 제작하였.


매뉴얼에는 문화재 관련 용어 설명부터 현상변경허가 대상 및 절차 등에 이르기까지 업무 중 다소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문화재 관련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처리방법 등을 수록하였.


업무처리 흐름도를 수록하여 업무별 관련규정과 절차를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음은 물론 서식과 관계법령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링크하였고 실무 적용에 용이하도록 문화재 해당여부 확인 방법 및 사례별 처리방법을 예시로 들어 설명했다.


또한 문화재보호법 등 위반사례를 소개하여 문화재 보호의 중요성과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도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문화재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갖는 직원들도 이번 제작한 문화재 업무처리 매뉴얼을 통해 쉽게 습득하여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 이를 활용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문화재 보존과 현상변경 허가 등 사전절차 이행의 중요성을 각인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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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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