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기적의도서관, “책 속 인물에게 한글 손 편지를 보내세요”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오는 87일까지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를 진행한다.

 

 

6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하는 행사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독서와 함께 책 속 인물에게 손 편지를 쓰는 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행사다.

 

 

참여방법은 초등학생이면 자기가 읽은책 속 인물 누구에게나 손 편지를 쓸 수 있다. 편지지는 도서관을 방문해 수령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작성하면 된다.

 

 

작성된 손 편지는 제주기적의도서관으로 방문 접수하며 접수된 손 편지 중 내부 심사를 통해 우수작 3편을 선정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추진되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전국의 도서관에서 추진된 우수 편지들 중 총 27점을 선정해 대상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으뜸상과 버금상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국립한글박물관장상을 수여한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 접수된 모든 손 편지는 9월 독서의 달 행사 기간 중에 기적의도서관 자료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일상 속 당연하던 많은 활동이 제한되고 시민들의 우울감이 커지고 있다집합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손 편지를 쓰며 내 안의 창의성과 작가의 감성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