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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사이버폭력예방 캠페인‘따뜻한 메시지’제작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2020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제작한사이버폭력예방 캠페인 따뜻한 메세지영상자료를 도교육청 유튜브 체널 및 도청 버스정보시스템(BIS)를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자료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폭력을 주제로 도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하였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단위학교별 언어문화개선 주간, 사이버폭력예방 주간, 학생자치회 중심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관계중심(회복적) 생활교육과 평화교실 등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지역극단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연극 공연도 계획하는 등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다양한 대책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폭력예방 공익광고 캠페인을 통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학교폭력의 심각성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제고함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환경 조성 및 전인적 성장 도모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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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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