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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 산정

제주시에서는 20206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 및 검증을 2020630일까지 실시한다.


20206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 대상은 202011일부터 531일 기간 동안 토지분할·합병 건물의 신·증축, 용도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등 942호로 전년도 1311호 보다 28.1%가 감소한 것이다.


주택유형별로 살펴보면 신축주택 570, 증축 144, 토지분할·합병된 주택 77, 용도변경 134, 기타 17호이다. 이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주택 신축이 감소 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개별주택 특성조사 및 산정 완료되면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수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서 929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이 국세 지방세 등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특성조사 및 산정·검증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현장 방문 시 주택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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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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