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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애인체육회 신축 이전

도장애인체육회는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하자보수 공사가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612일 센터로 이전한다.

 

장애인 체육가족들의 숙원사업인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는 시범운영을 거쳐 올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는 지상 3·지하 3층 규모로 159억원이 투입됐다. 센터에는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등이 갖춰졌다.

 

장애인스포츠센터 개관에 따라 전문적인 선수 선발 및 육성 프로그램의 미흡함과 선수지원의 열악함, 훈련시설의 이용제한 등이 해소되어,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성 도장애인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체력단련 증진과 건강한 삶의 영위를 위해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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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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