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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고, 신협중앙회에 축구부 후원 물품 기증받아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최범윤)에서는 69()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허영진)로부터 운동부 후원 물품을 기증받았다.


이는 신협중앙회의 어부바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30개교 학교에 운 관련 물품을 기증하고 있는데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제주중앙고 축구부가 선정되어 이루어진 것이다.




 이를 통해 제주중앙고 축구부는 2000만원 상당의 축구부 후원 물품을 기증받게 되었다.


이날 기증식에서 신협중앙회 허영진 제주지역본부장은 “67년 전통의 제주고교 축구 강호 제주중앙고 축구부가 제주를 넘어 국내 최고의 축구 명문이 되기를 희망한다, “2의 도약을 맞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참석한 제상신협 김병식 이사장(중앙고 17회 졸업)은 함께 자리한 축구부원들에게 든든한 선배들이 있으니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졸업 후에는 후배들을 위하는 선배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중앙고등학교 오재호 교감은이번 기증식을 통해서 제주중앙고 축구부가 큰 선물을 받았다, “용기와 꿈을 갖고 정진해서 보답할 것.”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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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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