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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두근두근 심폐소생술 교육

서귀포시에서는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시 서귀포시민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4분의 기적 골든타임을 사수하라는 슬로건 아520일부터 두근두근 생명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한다.


급성심정지조사통계(2006~2018)2018년 응급의료통계에 따르면 급성심정지 환저 절반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며 이런 경우는 공공장소 등에서 발생한 경우대비 생존율이 낮게 나타났다. 또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시 생존율2배 높아져 일반의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나타냈다.


서귀포시에서는 내년까지 전 공무원 심폐소생술 교육이수를 목표로 올해 우선 50%1080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적용하여 오늘부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4주간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분사용 소독제를 비치하여 실시하고 있고, 가슴 압박정도와 40여명 정도의 교육생들이 동시에 평가가 가능하고 자신의 연습상황을 보면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실전상황을 대비한 실습위주의 교육이 진행돤다.


또한 특정 장소가 아닌 마을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을 위하여 현재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차량이 제작중에 있으며, 코로나 19안전 수칙을 적용하여 하반기부터는 범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앞으로 지역의용소방대, 공공주택관리사무실, 최일선 보건향상을 위해 근무하는 보건진료소, 방문간호사, 등 두근두근 서포터즈를 양성하여 서포터즈 앱을 활용하여 서포터즈에게 심정지 위치 및 심장충격기 위차를 알리여 소방 구급대원이 도착까지 심정지 환자 소생 및 뇌기능 회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귀포시와 제주대학교병원 공기관대행 두근두근 생명지킴이 센터에서는 2년간 서귀포시 시민의 10%를 교육에 참여시켜 서귀포시민의 응급역량을 강화시킴은 물론 앱기반 두근두근 서포터즈 활용으로 발빠른 응급상황 대처에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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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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