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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구균 예방접종 연중 무료실시,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에서는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는 65세 이상(1955.12.31. 이전 출생자)으로 아직 접종을 받지 못한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및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폐렴은 호흡기질환이 흔한 겨울철과 초봄에 잘 발생하며, 폐렴구균은 세균성 폐렴, 수막염, 급성 중이염, 부비동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으로 잠복기가 1~3일로 짧고 갑작스런 고열과 오한, 점액 화농성 객담을 동반한 기침, 흉통, 호흡곤란 등을 동반한다.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PPSV23) 1회 예방접종만으로 폐렴으로 인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50~80%)으로 예방할 수 있다.

 

예방접종하기 전에 방문하려는 보건소에 연락하여 과거 접종력 및 접종가능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종양, 만성신부전 등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은 주치의와 상담 후 예방접종 받기를 권장한다.

예방접종 상담 및 문의 (064)760-6274,6276(예방접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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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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