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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입주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체험교육> 수강생 모집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는 512일부터 521일까지 2020년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지역연계프로그램 <입주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체험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귀포시는 지역주민들과 예술가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며 다양한 장르의 미술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202011기 입주 작가로 김승환, 조윤정, 현승의, 윤정환 작가를 선정하였다. 올해는 처음으로 영상 분야의 작가를 선정하였다. 작가들은 1년 동안 창작스튜디오에 머물며 창작 활동은 물론 지역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을 전공한 김승환 작가는 기존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여 흑백 필름을 현상하는 <친환경 흑백필름 사진 현상> 업을, 조윤정 작가는 성인을 대상으로 유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유화 쉽게 그리기> 수업을, 현승의 작가는 초등학생(저학년)을 대상으로 환경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연사랑 입체카드 만들기> 수업을, 동양화를 전공한 윤정환 작가는 성인을 대상으로 비단틀과 족자를 사용하는 <전통 화조영모화의 이해와 실습>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521일까지로 수강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E-mail(hya89@korea.kr)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www.seogwipo.go.kr) 및 이중섭미술관 홈페이지(http://culture.seogwipo.go.kr/jslee/)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양승열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의 전공을 살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미술을 접할 뿐만 아니라 활발하게 활동하는 현업 작가들과 만나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현대 미술과 좀 더 친숙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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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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