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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

서귀포예술의전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한문연’)가 주관 하는 전시분야 공모 2020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2020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대해 비수도권 지방의 전시 공간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전시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각예술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전시 프로그램은서양미술사 속 99개의 손-레플리카 체험전이다.


 서양회화사의 거장들의 작품 속에 표현된 다양한()’들을 한데 모아 여섯 개의 테마로 나누고 이를 스토리텔링한 전시로 어렵게만 느껴지던 서양의 명화들을 친숙하고 흥미롭게 풀어 시민들의 시각문화예술에 접근성을 높이려고 기획하였다.

 

이와 같은 공모 결과에 힘입어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합회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문화도시의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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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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