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7.5℃
  • 맑음강릉 10.0℃
  • 맑음서울 8.1℃
  • 맑음대전 9.0℃
  • 맑음대구 11.9℃
  • 맑음울산 11.5℃
  • 구름조금광주 12.2℃
  • 맑음부산 11.9℃
  • 흐림고창 12.2℃
  • 구름많음제주 16.0℃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9.6℃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1.8℃
  • 구름조금거제 11.7℃
기상청 제공

서귀포예술의전당, 한문연 공연기획프로그램 선정

서귀포예술의전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한문연’)가 주관하는 2020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인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



2016~ 2018년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2019년 음악이 빛나는 서귀포에 이어 한문연 공연기획프로그램에 5년 연속 선정됐.

 

올해 선정된 공모 작품은 창작 뮤지컬손 없는 색시. 제주의 3가지 설화 <배조주의 딸>, <김녕사굴 설화>, <서복 이야기> 를 현대풍으로 각색하여 제주 여성의 강인함을 새로운 이야기로 재탄생 시켰다.


뮤지컬 <없는 색시>는 김경택(도립서귀포관악단수석단원)이 작곡과 총감독을 맡아 작년(2019) 초연되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8월에 개최 될 본 공연은 앙상블팀과 무용단을 보강하고 무대디자인 및 세트를 더욱 확장하여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앞으로 제주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기획·개발할 예정이다또한지역의 예술가들과 함께 제주의 대표브랜드 공연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