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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농협, 코로나19 극복 한라봉 전달

효돈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백성익) 324일 효돈농협유통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라봉 900kg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한라봉 수확시기를 맞아 현장에서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고 있는 분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제주적십자사는 경북지역 병원의 의료진과 환자, 자원봉사 등에 전달한다.



백성익 조합장 코로나19로 인해 농가 또한 어려운 상황이지만 보람 있는 일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효돈농협은 농가주부 고추장 지원 사업, 다문화 가정 및 지역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과 매년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과 취약계층 나눔 활동을 위해 특별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참여는 제주적십자사 총무팀(064-758-3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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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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