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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평생학습관 가죽공예 이정희 강사 수제 면마스크 100개 기증

서귀포시평생학습관 가죽공예 강사로 출강중인 이정희(58. 화잠레더) 대표가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사랑담은 수제 면마스크 100개를 서귀포시를 통해 기증하였다.


수제 면마스크 제작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마스크 대란 극복에 동참해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시작 되었다.


이정희 강사는 평소 자신이 보유한 재봉기술로 면마스크 제작에 앞장 섰고,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고부터 직접 면마스크를 제작하여 마스크가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기부 해 왔다.


이번에도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나눔을 실천을 하고자 시를 통해 서귀포시 관내 장애인 시설에서 종사하시는 분들과 소외계층 어르신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자체 제작한 면마스크를 기증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또한 국가적으로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에서 장애시설 종사자 등 정작 마스크가 필요한 분들이 마스크가 없어 감염위험에 노출 돼 있어 마음이 아팠다. 비록 한 개인의 행동이지만 작은 힘들이 모여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이 될 거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정희 강사가 기증한 면마스크를 장애인시설 종사자 등 관내 취약계층에 고루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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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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