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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4월 공연도 취소나 연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됨에 따라 4월 예정이던 기획공연도 모두 취소하거나 하반기로 연기한다.


이에 전당은 16일에 계획했던 도립 서귀포예술단 공연의‘43 72주년 추모음악회-모차르트 레퀴은 취소를, 18일 예정이던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리사이틀9월로 연기를 결정하고 세부일정은 기획사와 협의 중이다.


이에 따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연주하는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바이올린 연주곡은 9월에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예술의전당은 지난 2월과 3월에 잡혀있던베토벤x클림트 운명의 키스공연과서귀포시민과 함께 하는 코미디 빅콘서트공연도 시민 안전을 위해 취소하거나 연기한바 있다.

이외에도 4월중 기획공연이나 대관공연은 모두 취소하거나 연기되어 5월이 되어서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공연 유치 소식에 큰 호응을 얻었던 정경화 리사이틀 공연을 부득이 연기하게 되어 아쉬움이 크다면서 4월 문화가 있는 날과 5월 기획공연 등의 자세한 일정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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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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