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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고성 저지대 침수피해 끝

서귀포시는 성산 고성리(1135-11번지일대) 우수관로 정비사업을 지난 14() 발주했다.


이 지역은 인근 지형보다 낮은 지형적 여건으로 인하여 주변 우수가 자연 유입되고 기 설치된 노후관로를 통해 저지대로 유입되어 태풍 및 집중 호우 시 마다 개인 사유지가 우수류지로 이용되고 있는 실정으로, 도로 등 저지대 205,000와 주택 153동의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 되어 왔고 호우 시 지역주민의 통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



공사에는 총 9억원을 투입하여 배수암거(3.0×1.0) L= 81.3m, 우수관로(VRD500) L=194.9m, 오수관로(D300) L=46m, 상수도관 매설 L=86m, 도로포장 A=21a 등 저지대 주변지역 일대를 말끔하게 정비하게 된다.


금번 우수관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우수는 인근 하천(고수천)으로 최종 유출되어 저지대지역의 침수피해 예방은 물론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에도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귀포시 상하수도과(과장 김영철)는 공사기간에 지역주민 및 도로이용객의 통행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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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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