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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0년도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확대

제주시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시행에 따른 불편사항을 보완하기 위한 시간과 요일에 제약 없이 생활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재활용도움센터 37개소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


2020, 제주시는 13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한지를 활용한 재활용도움센터 7개소와 주차장 복층화 시설 내 3개소 등 10개소의 재활용도움센터를 추가 설치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하여 재활용도움센터 내 음식물처리시설(감량기) 5개소 설치에 25000만원, 재활용도움센터에 반입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재활용품별 압축기 1개소 설치사업으로 7천만 원 등 총 32000만원의 예산이 추가 투입된다.


이외에도 재활용도움센터를 활용한 재활용 자원 회수사업으로 폐건전지, 종이컵() 교환사업과 소형폐가전 무상배출 등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재활용도움센터 설치부지 선정 등 어려움이 많지만,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주차장 복층화 사업 등과 연계하여 추가 설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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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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