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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장, 2020년 씨수말 교배지원을 위한 추첨 실시

한국마사회 제주목장(목장장 양영진)은 오는 27() 오후 2시에 제주목장 교육장에서 전국 경주마 생사농가 169(제주지역 146, 내륙지역 23)를 대상으로 씨수말 교배지원 추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첨 행사는 한국마사회가 국산 명마 생산을 위해 시행하는 교배지원 사업에서, 생산 농가들이 보유한 암말의 신랑으로 우수한 씨수말을 맞이하길 원하기 때문에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시행되는 것이다.


 

이날 추첨에서는 한센, 언캡쳐드, 세클포드 등 마사회가 보유한 메이저급 씨수말 7마리에 대해서 무상교배 추첨이 이뤄지며, 이후 소정의 교배를 받고 지원하는 유상교배 추첨이 열릴 예정이다.

 

제주목장 경주마 생산지원 담당자는 모든 생산 농가가 우수한 씨수말과의 교배를 원하지만 한정된 자원의 공정한 배분을 위해 부득이하게 추첨을 하는 점을 농가에서 충분이 이해해 줄 것을 기대한다각 농가에서 추첨한 씨수말과 보유한 씨암말이 성공적인 배합이 이뤄져 최고의 명마가 탄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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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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