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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특색있는 해수욕장, 서귀포 명품관광지 된다

귀포시는 사계절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특색있는 해수욕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여름철에만 이용되는 해수욕장에 편의시설 확충, 볼거리 등 조경시설을 설치하여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명품 해수욕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계절 명품 해수욕장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을 2월 착수할 예정으로 대상지는 2개소이며 올해 해수욕장 개장 전인 6월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순차적인 해수욕장 편의시설 보강 및 해안 환경과 어우러진 조형물 설치등으로 볼거리를 제공하여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이용하는 해변으로 지속적 육성한다.


2018년 화순금모래해수욕장, 2019년 표선해수욕장에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올해 중문색달은 샤워실·탈의장·화장실 보수, 신양섭지는 파고라, 야자수, 조형물 설치 등이 추진될 예정으로 주변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연중 이용할 수 있는 명품 해변관광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향후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지역관광자원이 주민소득증대와 직결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정영헌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해수욕장의 지속적인 관광컨텐츠 발굴 및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연차적으로 확충하여, 사계절 관광객이 이용하는 명품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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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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