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성산국민체육센터 내 피트니스센터 이용객 증가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피트니스센터가 지역주민은 물론 동계전지훈련 선수단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산읍 오조리에 위치한 성산국민체육센터 내 피트니스센터는 시설면적 209규모에 런닝머신 등 총 18종의 운동기구 23점과 탈의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있다.



성산국민체육센터 내 피트니스센터는 2014년 개장해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장비 보강 등 환경개선을 통해 최근에는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여 1200여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성산읍을 방문하는 선수단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피트니스센터를 무료로 운영하면서 이용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구좌읍 등 인근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성산읍 관계자는지역주민과 전지훈련선수단 등 센터 이용객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실시하여 이용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읍에서는 올해 피트니스센터 장비보강을 위해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이용객이 원하는 헬스 장비를 구입할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