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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19년 탄소포인트제 신규 참여 크게 늘어

2019년 제주시 탄소포인트제 운영 결과, 신규참여는 3067건으로 20182497건과 비교하여 크게 증가했다.

 

탄소포인트제는 에너지 절약 활동(전기,수도,도시가스)으로 감축된 온실가스를 포인트로 환산하여 인센티브(6개월당 최대 25000)를 지급함으로써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여나가자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제주시는 전체 185775가구 중 현재 66,130가구가 참여해 35.6%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11%대와 비교해 3배가량 높은 수치이다.


이는 지속적인 캠페인과 읍면동 평가를 통한 홍보가 강화된 결과이기도 하지만 세계적으로 이상기후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하는 시민들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금년도에는 탄소포인트제가 자동차분야까지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제주시에서는 환경부의 세부지침이 시달되는 데로 홈페이지(www.car.cpoint.or.kr)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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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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