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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19년 탄소포인트제 신규 참여 크게 늘어

2019년 제주시 탄소포인트제 운영 결과, 신규참여는 3067건으로 20182497건과 비교하여 크게 증가했다.

 

탄소포인트제는 에너지 절약 활동(전기,수도,도시가스)으로 감축된 온실가스를 포인트로 환산하여 인센티브(6개월당 최대 25000)를 지급함으로써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여나가자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제주시는 전체 185775가구 중 현재 66,130가구가 참여해 35.6%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11%대와 비교해 3배가량 높은 수치이다.


이는 지속적인 캠페인과 읍면동 평가를 통한 홍보가 강화된 결과이기도 하지만 세계적으로 이상기후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하는 시민들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금년도에는 탄소포인트제가 자동차분야까지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제주시에서는 환경부의 세부지침이 시달되는 데로 홈페이지(www.car.cpoint.or.kr)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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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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