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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남도서관, 어린이 우드버닝 교실 개강

제남도서관(관장 양준혁)은 남원읍 관내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례지역아동센터에서 115() 오후 2시에 2020 어린이 우드버닝 교실을 개강하였다.

 

어린이 우드버닝 교실은 제주어 및 제주를 상징하는 그림을 나무에 새기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115일부터 212일까지 8회 간 김해림 강사(아동미술실기지도사)의 지도로 운영된다.


 

첫 시간은 버닝기의 사용법을 교육하고 연습했으며, 손거울에 제주어와 꽃그림을 버닝하는 체험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드버닝 체험이 어린이들의 인내력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제주 관련 작품 활동으로 지역 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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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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