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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이제는 FTA 통상전문가 꿈을 키워보자

최근 FTA 무역 환경의 추세와 향후 미래시대의 그와 관련된 직업 전망을 설명하여, 학생들에게 국제통상전문가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강태욱)는 지난 1029, 1128~29, 3일간 오현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학생 480여명을 대상으로“FTA시대 직업전망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박석환 관세사(인천 FTA활용지원센터), 강수철 관세사(강수철 관세사무소)를 초청하여‘FTA시대 새로운 직업군과 인재 역할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무역환경에서 FTA의 중요성, 시대가 필요로 하는 무역 인재상, FTA 전문인력의 역할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FTA 인식제고와 무역전문가로의 진로설정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FTA가 무엇이며 그와 관련된 직업이 어떠 한 것이 있고, 그들의 역할에 대해 상세히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선택해야 할 진로중의 하나로 꿈꿔보고 싶다.”라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주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본 센터에서는 무역전문가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및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니, 교육기관 및 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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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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