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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센터 개소

제주시에서는 장애인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개발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센터개소식을 28일 오전 11시 통합돌봄 지원센터(나라키움 복합관사 101, ()세무서) 에서 개최한다.

 

 

장애인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센터는 공모를 통하여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대표 최영열)가 보조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선도사업 추진에 따른 모델개발 및 정책대상인 발달 및 뇌병변장애인에 대한 전반 적인 서비스 지원체계의 기틀마련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장애인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센터의 구축을 통해서 장애인들이 자기결정권을 보장받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도록 중추적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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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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