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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다문화합창단 다섯번째 성과발표회 개최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합창교실)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이 다섯번째 교육발표- 하모니로 전하는 행복으로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개최한다.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은 지역민과 이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2015년도에 창단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서귀포지역 다문화가정, 주민, 귀농귀촌자와 지역민 총 50여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합창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이주민 그리고 지역민이 타국과 타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여,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단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더 성숙하고 화합된 하모니로 공연을 찾아주신 관람객들에게 하모니로 행복과 감동을 전해드리고 있다.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의 본 공연은 <가을편지>, <항해> <OST메들리> 등을 지휘자 김상주와 피아니스트 김해란의 반주로 연주하며 소프라노 현선경과 바리톤 서동희, 서귀포소년소녀합창단(서귀포학생문화원소속)이 특별출연해 본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이 전하는 <하모니로 전하는 행복> 본 공연은 1130() 오후 7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전화 760-3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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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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