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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산과고, 미래의 발명가와 CEO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송재우)1119()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YIP(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오용우(전자컴퓨터과 2학년), 유알렉산더(자영생명산업과 3학년), 윤태경(인테리어디자인과 2학년)팀이가드레일 발전 장치를 이용한 안전 표지판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YIP(Young Inventors Program,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은 발명가와 CEO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 특허교육 및 창업교육, 컨설팅을 진행하여 아이디어의 특허출원과 창업모델 확보까지 지원하는 미래의 예비 발명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팀 부문에서 전국의 중고등학교 학생 1500여명이 지원하여 지난 5월 최종 선발팀 30팀의 집중교육이 이루어졌다.

 

학교관계자는학생들은 최종 선발 이후 6월부터 11월까지 컨설팅 및 집중교육을 이수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의 결실이 전국 10위권 진출이라는 큰 성과로 이어지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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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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