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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중, 혼디 사제동행 공간혁신

성산중학교(교장 고영림)1118() 오후 330분부터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혼디 사제동행 공간혁신 민주주의 키움학교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성산중학교는 도교육청의 학생참여형 민주시민키움학교 공모사업에 다함께 사고하고 제안하고 동참하여 행복한 혼사제동행공간 재구성 프로젝트로 공모하여 선정되었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워크숍 및 인사이트 투어에 이어 9월부터 1, 2학년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였다.

 

1학년 학생들은 자유학기 교육과정과 연계한건축가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교공간에 대해 세밀하게 탐색하고, 디자인 및 모형제작을 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여러 의견을 종합하여 공간혁신의 장소는 역사전시관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공간구성 학생대표팀이 건축가의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공간혁신 장소로 선정된 역사전시관을 역사실과 학생 쉼터로서의 기능을 겸비한 디자인으로 재구성하여 제작한 모형 설명과 향후 설계방향에 대한 설명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 보고회에 참여한 2학년 강우연 학생은학교공간을 우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바꾼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전문가와의 만남과 주말에 건축과 관련된 유민미술관, 드룸쿤다 등 인사이트 투어를 하고 조사하고 계획해 나가는 과정이 좋은 경험이 되고 추억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관계자는향후 설계 및 시공이라는 과정이 남아 있지만 학교 공간 구성 과정에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학생 의견들이 다양하게 교류되고 결정되는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 시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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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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