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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유관기관 협업 긴급구조 종합훈련 시행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1121() 경마장 관람대에서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서부소방서 주관으로 화재·폭발·붕괴 등 복합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은 다중운집 시설인 경마장 관람대에서의 방화, 가스폭발, 화재 등에 의한 다수사상자 발생 등의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될 예정인데, 초기 대응활동부터 긴급구조통제단의 가동,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신속한 수습·복구를 목표로 소방, 자치단체, 경찰 등 긴급구조지원 25개 기관·단체 300여명, 소방차와 구급차 등 장비 43대가 참가·동원되는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 송철희 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람대 내 복합재난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보완해야 할 미흡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면서 경마 고객들이 안전하게 렛츠런파크 제주를 이용할 수 있는 관람대 환경이 확립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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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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