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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제주형 관광 현실화된다” 제주신화월드 X 카카오IX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국민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카카오아이엑스와 손을 잡는다.

 

이를 위해 18일 제주신화월드 에드먼드 웡(Edmund Wong) 사장과 카카오아이엑스 권승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 소재 카카오아이엑스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제주신화월드 내에서 카카오아이엑스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신화월드는 호텔 및 콘도, 테마파크, 워터파크,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아우르는 250m2 규모에 이르는 복합리조트다. 양사는 제주신화월드의 독보적인 시설과 캐릭터, 복합문화공간 등 카카오아이엑스가 보유한 콘텐츠를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제주신화월드의 최고경영자 에드먼드 웡 사장은이번 업무협약은 제주 관광 콘텐츠가 한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제주뿐 아니라, 국내와 동북아, 더 나아가 세계 관광 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카카오아이엑스 권승조 대표이사는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보유한 스토리가 더해져 소비자들에게 보다 색다른 공간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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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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