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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안쓰기 앞장 선, 서귀포새마을부녀회

서귀포새마을 부녀회가 환경보호에 나섰다.

 

서귀포시는 정부의 1회용품 사용규제 강화정책 수행과 자원순환 시책의 빠른 정착을 위해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와 합동으로 1회용품 사용 안하기캠페인을 15일 실시하였다.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1회용품 사용 규제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올해 집중적으로 1회용 종이컵,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안하기, 장바구니 사용 홍보 등 자발적인 소비자 실천 운동을 전개 중이다.


금번 캠페인은 지난 1(29), 3(5), 4(25), 8(30)에 이어 올해 5번째 열린 민관합동 캠페인으로 공무원(10)과 회원(50)이 서귀포농협 하나로마트 출입구에서 1회용품(1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 홍보물을 나눠주며 약 1시간에 걸쳐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1회용품 사용규제 정부정책을 살펴보면,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에서는 매장 내 1회용품(, 접시, 나무젓가락, 수저, 포크 등) 사용금지, 대형마트 및 대형슈퍼마켓(165이상)에서는 비닐봉투 사용 전면 금지, 제과점 및 중소형 슈퍼마켓(165미만)에서는 비닐봉투 무상제공을 금지하는 사항으로, 서귀포시는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 전담인력 2명을 채용하여 1회용품 사용 점검(1,058개소)을 하고 있다.

 

현금영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장은 아름다운 제주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당장 1회용품 사용부터 줄여야 한다.”, 앞으로도 1회용품 안 쓰기 운동에 새마을부녀회가 계속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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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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