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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국 장애인 타이라바 낚시대회 성황리 종료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 지난 112()~3()까지 김녕항에서 진행된 “2019년 전국 장애인 타이라바 낚시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기상악화 및 일정변경으로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참가선박 총 4척과 전국에서 모여든 100여명의 대회참가 및 참관으로 현장은 축제의 장이 되었다.


 

대회에 1등을 한 선수에게는 90만원 상당의 상패 및 상금, 2등에게도 60만원의 상패 및 상품권, 3등에게는 10만원의 상품권이 시상이 되었다.


개회식 행사에 참석하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은실 의원은 이번 낚시대회는 여러 가지로 의미 있는 대회가 될 것이며 제주는 사면이 바다임에도 장애인들이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시설이 미미한 수준이라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해양 편의시설을 비롯한 관광과 체험의 기회가 필요함을 대회를 통해 알려나가는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고고 말했다.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양용석 이사장은 대회를 진행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국장애인낚시대회를 통해 장애인 해양 레포츠의 활성화를 알리는 의미와 상징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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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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