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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서부보건소, 자동심장충격기 실태점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에서는 114일부터 1213일까지 응급장비(131) 구비 의무 등 설치기관(99개소)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운영 적정성 및 응급상황에 따른 대처 능력향상을 위하여 관리운영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점검은 설치 신고여부와 도난경보장치 정상작동 여부, 패치 및 건전지 유효기, 매월 자체점검(1회이상), 안전관리책임자 지정 등에 해당되며, 또한 관리책임자들의 정기적인 관리로 어떠한 응급상황에도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관리 책임자들에게 중앙응급의료센터 인트라넷에 AED현행화 작업을 교육할 예정이며,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건물 입구에는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음을 알 수 있도록 설치 안내표시를 부착할 예정이며, 선박을 제외한 기관에는 외부표출허용을 현행화하여, 기관 이용시간 내에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각 기관 안전관리책임자들에게 적극 교육한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관리운영 실태점검을 통해 관리책임자 및 사용자가 명확한 사용법을 숙지하여 응급 발생 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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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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