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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11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11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11월 한 달 동안 주 10일간 80개의 제주시행 경주가 펼쳐지고 이 중 49개 경주가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장등으로 위성 중계되는데 이는 연초 계획대비 9회 증가된 횟수이다.


 

금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부산경남 중계 경주로 운영되고 토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서울 중계가 발매된다.


11.16()에는 제주마 2세마 새내기들의 신인왕 선발전 격인 제주마 브리더스컵대상경주(경주상금 9천만원), 1130()에는 19년 한라마 대상 마지막 대상경주인 ‘26회 한라일보배 대상경주(경주상금 9천만원)가 시행되어 고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30,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토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45,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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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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