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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1031()부터 오는 111()까지 렛츠런파크 제주 직원 및 협력사 100여명이 참여가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첫날인 31일에는 기관장이 참여하는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총괄 상황반을 설치 운영하고 관람대에서 지진발생으로 건물이 붕괴되는 상황을 가정한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이어 111일에는 지진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를 위한 토론기반 도상 훈련과 경마고객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안전한국훈련 담당자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렛츠런파크 제주가 완벽한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철저히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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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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