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한국마사회 말사진 공모전 ‘말(馬) 그리고 휴식’ 접수 중, 오는 31일 마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한국마사회 말사진 공모전 () 그리고 휴식의 접수가 지난 101일부터 뜨거운 관심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말사진 공모전은 40년 전 시작된 전통의 애마사진전을 계승하면서 말산업 확대와 힐링승마 등 현재의 다양한 말문화 스펙트럼을 반영하기 위해 9년 만에 컴백한 것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말을 소재로 휴식, 여가, 치유의 주제를 전달하는 내용이면 참가자 연령, 촬영장소, 말의 국적, 인물 포함 여부, 촬영기기의 종류와 기법 등에 특별한 제약이 없이 참가가 가능하다특히 제주는 일상생활에서 말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말의 고장인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좋은 결과기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항목은 주제 전달, 심미성, 창의성이 각 30점이고 활용성은 10점이며, 내부 및 외부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1, 2차 심사로 총 42점의 수상작이 결정된다. 특히 수상작에게는 대상 1500만원, 금상 1300만원, 은상 2100만 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31일까지 진행되는 말사진 공모전의 작품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www.horsephoto.c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입상작은 11월 중순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연말 서울 경마공원 말박물관 기획전시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전국에 분포된 한국마사회 지방 경마장과 지사 등에서 순회전시도 계획 중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말사진 공모전 사무국(02-334-7542/토일휴무)으로 유선 문의할 수도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