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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체코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1월 기획공연으로 동유럽 최정상의 오케스트라 체코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체코의 자존심으로 체코의 전통울림을 간직한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세계전역의 공연장에 자주 오르며 체코 작곡가의 음악을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고전에서부터 현대까지에 이르는 폭 넓은 레퍼토리로 미국, 한국,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 초청되어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레오스 스바로프스키의 지휘와 2016 퀸엘리자베스 콩쿨 피아노 1위 루카스 본드라첵의 협연으로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협주곡 제3과 드로브작의 교향곡 제7등을 연주한다.


1116() 오후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본 공연은 120,000, 215,000(초등학생이상 관람)으로 1024()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 및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문의) 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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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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