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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22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서귀포보건소에서는 1022일부터 서귀포시 관내 보건소에서 인플루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기간은 22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평일 9~17시까지 이루어지며, 접종대상은 만 60세 이상 성인(60 ~ 64세 제주도민), 생후 36개월 ~ 12세 이하 어린이, 등록장애인,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유공자, 참전용사, 고엽제휴유증의사환자, 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등이다.

 

아울러, 서귀포시와 위탁계약을 체결한 관내 병의원 70개소에서도 인플루엔자(독감) 접종이 가능하다.


의료기관에서는 1015일부터 1122일까지(어린이 및 임신부는‘20. 4. 30.까지) 접종 가능하며, 대상은 만65세 이상 어르신 및 생후6개월 ~ 12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신부가 무료접종 대상으로 확대되어 임신주수에 상관없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의 유행시기(12~익년4)를 고려하여 유행 전인 11월까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평소 건강상태를 잘 알고 있는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인플루엔자 (독감) 접종에 궁금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760- 6085~87, 동부보건소 760-6182, 서부보건소 760-6274로 연락을 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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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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