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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개그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세상에서 단 한 사람이라도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기적은 일어난다.”

 

개그맨을 꿈꾸며 지방에서 올라온 주인공이 연예대상을 수상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리며 한바탕 웃음 뒤에 짙은 여운을 줄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가 오는 928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사람을 웃긴다는 것, 사람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개그맨은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건강한 웃음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다.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는 개그맨의 열정과 꿈, 그리고 사랑을 솔직하게 그린 작품으로 개그와 노래의 멋지고 환상적인 만남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주인공은 최동석. 대학로 개그 공연장에서 무명 개그맨으로 바닥생활을 하다 우연찮은 기회로 무대에 서게 되지만 그의 개그에 아무도 웃지 않는다. 하지만 객석에서 한 여자만이 웃어주고.. 그 후 100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극장에 찾아와 그의 개그에 웃어주고 그녀의 웃음에 용기를 찾아 최고의 개그맨이 되어 그녀를 찾는다.


개그맨을 소재로 한 뮤지컬인 만큼 현직 개그맨들과 뮤지컬 배우의 적절한 조화로 감동과 재미가 배가 되, 피아노와 바이올린 라이브 연주로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김정문화회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을 기획함으로 지역의 공연 예술을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을 향유와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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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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