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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창에 뭐 이싱고!’제5회 하례내창축제 개최

하례리생태관광마을협의체(위원장 고정원)에서 오는 929,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야외공연장에서내창에 뭐 이싱고!’라는 주제로 제5회 하례내창축제를 개최한다.


하례내창축제는 하례리가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관광마을로 지정된 이후 매년 꾸준하게 개최되는 축제로, 하례리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생태마을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크게 2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하례계곡 트레킹, 선상낚시, 매듭공예, 고구마 캐기 등.


생태치유 프로그램의 경우 하례나비스타, 이미지포토존, 내창영상제,홍보관(생태관광/ 감귤점빵/내창트레킹) 등이다.


하례마을은 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보전활동을 펼쳐나가고 그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이번 하례내창축제는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으로 주민주도로 생태자원의 보전의식을 대내외로 널리 알림과 동시에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할 수 있다.

 

하례리생태관광마을협의체 고정원 위원장은이번 하례내창축제를 통하여 생태관광만의 특별한 장점을 살려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공동체와 자연보전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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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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